<p></p><br /><br />9살 때부터 책가방 대신 지게를 짊어져야 했던 지영 씨.<br>어려운 살림에 어려서부터 돈 되는 일이라면 닥치는 대로 했다고.<br>쉬지 않고 일을 했던 버릇 때문인지 마을에서 필요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팔 걷어붙이고 나선다는 지영 씨. <br>큰 덩치와 넘치는 힘에 마을의 최고 일꾼이었지만 그것도 과거 일이 되어버렸단다. <br>그런 남편의 모습을 보는 게 안타깝다는 아내 세진 씨.<br>점점 힘겨워하는 남편의 모습에 다시 건강한 모습을 보고 싶다는데. <br>아내의 바람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? <br><br>두 길동무가 준비한 인생 치유 프로젝트<br>[꽃길만 걸어요]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방송<br>